효사랑 전주요양병원 봉사단, 5년째 연탄배달 봉사 활동

효사랑 전주요양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사랑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6일 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주시 인후동 어려운 이웃 7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효사랑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연탄배달 봉사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500장이 늘어난 2500장을 기부했다.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연탄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