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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희망 - 중·장년층 우선 채용 전주 효사랑병원 **2014년 1월 27일 전북일보 기사**

효사랑 | 2014.03.18 19:40 | 조회 14430
   
▲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직원들이 환자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또는 명예퇴직이 시작되면서 중·장년층의 취업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노후 신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제2의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의 발길 또한 늘고 있다.

 

전주시 서노송동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58.7%에 달하는 대규모 고용 증대로 전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병원이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의료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요양 의료기관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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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우선 고용을 주요 인사 방침으로 정해 시행하는 동시에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일자리 확대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 직원은 전체 직원의 85.6%(143)을 차지하고 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인재 중심의 경영 방침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매출 증대는 곧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의 모범적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3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설 당시 신기술 도입에 따른 전문 운영 인력 6명을 신규 고용하고, 같은 해 6월 병원의 규모를 164개 병상에서 420개 병상으로 대폭 증축하면서 이에 따른 전문 인력 및 지원 인력 45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환자 유치와 재활 치료 성과, 환경 미화 경진 대회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누적 보상 체계를 지원하는 해피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고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직원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장기근속과 제안, 모범·친절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직무 관련 업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은 “1500개 병상이 있는 의료 업계는 평균 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는 등 병원은 고용 창출력이 가장 큰 업종이라며 유휴 노동력의 활용을 통해 현재 환자와 직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 고용과 관련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99018

 

 

●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간호조무사 김정모씨 "오십 넘어 좋은 직장 취업, 일할 맛 나네요"

   

“(퇴직 후)안정된 직장을 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제가 가진 자격증은 아무 것도 없었고, 당시에 가진 거라곤 나이 뿐이었죠. 그러나 이렇게 좋은 직장에 취직한 걸 보니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봐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6층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김정모씨(54)는 일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 2009년께 20년간 몸 담았던 전북지역 중견 건설 업체에서 명예퇴직을 한 뒤 2~3년간은 일을 구할 수 없었다. 오랜 기간 건설 업체 주택분양부장으로 근무했던 김씨는 퇴직 후에도 건설업계에 이력서를 내면서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언제나 나이가 걸림돌로 작용했고 20년간의 경력은 세월 앞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남성들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추세라며 병원 근무를 추천하는 지인의 말을 듣고 학원을 등록했다. 1년간의 실습과 교육 기간을 거쳐 지난 2012425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자격증 취득 전인 42일 간호조무사 합격증으로 제2의 직장인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 취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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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아기처럼 변해 모든 걸 타인에게 의지한다는 것이다면서 직접 챙겨 드릴 수도 있지만 스스로 식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근본적으로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호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말도 하시고 식사를 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감사 인사를 전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늘 최선을 다해 환자분들을 모시는 것만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출처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9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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