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QI 중간발표 2022년 05월20일

고개만 살짝 들면 사방의 푸른 싱그러움이 감도는 계절, 다시 일상으로 복귀와 함께 마스크를 벗고 소소한 일상들을 찾아가는 분위기이다.

이에,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코로나19와 싸우는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환자안전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바, 5월20일(금) 전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질 향상 활동의 중간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QI 중간 발표에는 임종기 간호간병 돌봄 교육을 통한 프로세스 정착, 골다공증 환자 BMD 전수 검사 및 비타민D 투여율 향상 활동, 투석 환자 급식 개선을 통한 만족도 향상, 닌텐도 활용을 통한 재활 참여율 향상, 디지털 매체를 통한 와상환자 스마트 프로그램 개발, 병실 환경 정리를 통한 편안하고 쾌적한 병실 분위기 조성 이렇게 총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학제적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2년의 질 향상 활동은 시작이 반인 것처럼 중간 결과 발표이지만, 이미 목표에 도달하여 성과를 낸 팀도 있고, 아직 목표에 미처 도달하지 못한 팀도 있었으나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참여팀 모두가 부족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중간 발표회로 기억이 될 것 같다.

이렇듯, 장기간 지속되어 매우 힘든 코로나19 환경에서도 환자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김정연 병원장의 격려와 감사 인사로 마무리 되었다.

9월에 있을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 까지 남은 기간 동안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달성하여 연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의 전국대회에서 요양병원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