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환우강태공 낚시대회 2020년 10월 26일

일시 : 2020년 10월 26일 오후 3시

장소 : 7층 강당

10월 26일(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7층강당 에서는 “2020 효사랑 강태공 낚시대회”가 열렸다.

각 병동 4명씩 대표로 뽑힌 24명의 대회 참가자 어르신들과 환우 낚시대회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낚시대회는 어르신들께서 가장 좋아하는 대회 중 단연으로 뽑히는 대회로 경쟁률이 쟁쟁하였다.

병동의 우승을 위해 대회 전날까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연습을 하면 팀웍을 다지며 비장한 모습으로 임하시는 모습이였다.

서영자 간호부장님께서 어르신들께 축하 메세지를 전하시며 대회 시작되었다.

두 병동씩 3분의 경기를 3회를 치루며 불꽃 튀는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우리팀이 효사랑의 어신이 되어야지 광어도 잡고 우럭도 잡도 다 잡아버리겠어 ~~~”“ 라며 화이팅을 외치셨다.

“잡았다!! 잡았어!!! 이번엔 가재여~~~”라고 외치시면서 그 어느 때보다 웃음기 넘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셨다.

불꽃 튀는 경기가 끝나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7병동과 3병동의 경기는 더욱 치열했다. 업치락 뒤치락 하다 결국은 대망의 대상을 7병동이 차지하게 되었다..

1등을 한 병동에는 농심과자세트를 2등한 병동에는 단호박크림스프, 3등에게는 재래김등 다양한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비록 대회다 보니 등수를 매기긴 했지만 낚시대회에 참석하신 24명의 환우분들 모두 열정은 20대와 겹줄수 없을 만큼 훌륭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