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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환우 노래자랑대회 2020년 08월 20일

효사랑 | 2020.10.07 15:06 | 조회 415
















일시: 2020년 08월 20일 오후 3시

장소 : 7층강당


요즘 병동에 라운딩을 하다보면 환우분들의 병실마다 신청률 1위는 미스&미스터 트롯이 대세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820() “효사랑 미스&미스터 트롯대회를 7층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15명의 환우분들께서 대회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연습을 하시고 대회 전날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석대 작업치료학과 근로장학생인 김민이, 양하은 학생의 진행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우석대 간호학과 실습생들과 전주비전대 간호학과 실습생들의 열띤 응원과 축하공연(노래명/무조건)으로 더욱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한달 가량 연습을 하였지만 당일 모자와 브로치로 예쁘게 꾸미고 오신 참가자, 떨리신다며 홍조띤 얼굴로 오신 참가자, “가사를 잊으면 어떡하지?” 싶어 가사를 적어오신 참가자 뿐만아니라 응원하러 오신 환우님들까지 객석이 금새 가득찼습니다.

준비된 간식으로 목을 축이고, 주먹 불끈 쥐고 홧팅을 외치며 대상을 향해 대회가 시작됬습니다.

긴장된 손으로 마이크를 꼬옥 쥐신 환우님의 손과, 응원도구를 직접 만들어 준비해온 우석대학교 간호과 실습생의 손이 무척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긴장도 잠시, 노래가 흘러나오자 박자에 맞춰 박수도 치시고, 흥을 감추지 못하시고 앞에 나와 덩실덩실 몸도 흔드시고,우석대 간호학과 실습생들의 신나는 축하재롱에 박장대소 하시며 소리내 웃으시고,

흥겨운 노랫가락에 단아한 손끝으로 흥을 내시고, 간호실습생 들의 즐거움과 생기가 환우분들에게도 전해짐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모든 순서가 끝나고 보이시나요? 심사위원님들의 고심하는 모습이요~~
열띤 대회의 마지막 장식은 시상이죠!
두구두구두구~~~~~~~~~~~~~~
대상!! ! ! ! ~~~

대상에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김봉길님은 손을 번쩍 들어올리시며 환호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봉길님~!!


끝으로 2020 효사랑 미스&미스터 트롯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7병동 김봉길 환우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웃음꽃 활짝 기쁨 만발효사랑만의 행복한 병원문화를 만들기에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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