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2월23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송년회

다사다난했던 2011년을 마무리하고 한 해 동안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려는 차원에서 이번 송년회는 큰 의미가 있었다. 증축으로 인해 많이 힘들고 늘어나는 환자분들 때문에 준비할 시간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들 비밀로 준비하셨는지...

이번 송년회 대상을 받으셨던 4병동은 많은 분들이 참석 한 것도 놀라웠지만 익살스럽고 구수한 입담과 춤 솜씨는 경이로웠다. 최우수상은 2병동과 물리치료실에서 받았다. 근무 후 늦은 밤까지 모여서 섹시댄스를 연습했던 2병동은 확실히 연습을 많이 한 표가 났다. 후문으로는 입사한 첫날부터 연습을 참석했던 선생님도 있었다고.... 언제나 우리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물리․작업치료실을 확실히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많은 퍼포먼스를 선사해 주셨다.

이번 송년회를 하면서 효사랑 전주 병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직원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과 함께 고마움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들이고 싶다. 열정적인 이 모습이 2012년 흑룡 해에는 더욱더 서로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었음 하고 바래본다.